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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대관령 일대에 동양최대의 600여만평의 초지목장, 이름하여 삼양대관령목장은 1972년 한국 축산업계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출발했습니다.
축산업을 통해 대자연의 생명력을 식품산업 속에서 활성화 시키려는 삼양축산의 개척정신이 해발 850~1,400m의 높은 지대에 6백만평의 광활한 초원에 700두의 육우와 젖소, 동양 최대의 목장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넓은 탓에 1년이 가도록 소의 발자국이 한번도 지나지 않는 초지가 도처에 널려있어 봄이면 얼레지가 지천이고 가을에는 구절초가 군락을 이룹니다. 또 소들의 목마름을 달래기 위해 조성해 놓은 삼정호에는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아예 텃새로 들어앉았습니다.